"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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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삶의 즐거움을 나누어 주려고 노력하라.
스스로 우울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리디아 마리 차일드.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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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잘난 돈많은 여자가 머리를 다치면서
착한사람이 되어 간다는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내용.

이 드라마를 보면서 참 즐거웠다. 천지분간 못하는 그녀에 캐릭터에 웃었고,
변해가는 그녀를 보며 당황해 하던 그녀의 남편을 보며 웃었다.

어찌보면 그 남편도 천지분간 못하는 그녀가 예전에 그녀보다
좋았으리라.

시간이 조금씩 지나가면서(정확히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이 내 중심으로 돌지 않는 다는것을
알아버린 순간부터, 내 단점이 하나씩 나에게 보이기 시작했다.
왜 나는 저걸 저 사람보다 못하지? 왜 난 이렇게 하지 못하지..등등..

그런 나에게 남들이 좀 덜 가진것이 있다는걸 발견했다.
난 선천적으로 쾌활하다. 내 자신이 긍정적이라 참 좋다.
이런 성격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그것도 참 마음에 든다.
어쨋든.나도  쾌활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을걸로 봐서는

긍정적이며 쾌활한 성격이 얼마나 갖기 힘든것인지 알것같다.


재미있는 것만 찾아내는 능력, 즐거운 이야기만 찾을수 있는 능력.
그 능력이 언젠간 돈이 되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옆을 보며 한번 쓰윽;;(미친놈 취급당하지 않게;; 친한사람들에게만 ^^)

즐겁게 살자~ 즐겁게~ ^^ 세상 금방이다~~~~

덧말: 첨부된이미지는 어제 뎃글주신 jkstudio님 메인화면에서 슬쩍한 사진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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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9:36 2007/01/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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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이혼을 한다던 연애인 커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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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무리한 요구를 했다며, 해서는 안될말을
했다며, 부인을 때려서 코뼈를 부러뜨리고,
유산을 시킨 사건이였다.
그때 대다수 언론은 여자측의 잘못을 백번
인정하더라도,폭력은 용서 될수 없다는 쪽에
더 많은 손을 들어 주었다.


몇일 전, 오락실에 감금된 시민을 구하러 출동한
경찰들이 오락실 업주/종업원들과 집단 난투극을 벌인 일이 이슈가 되고 있다.

신문들의 논조는 오락실을 습격(襲擊)(실제로 XX일보 기자가 사용한 단어다. 정상이라면 '급습(急襲)'이 맞는 단어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단어를 선택했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하면서, 방망이-큐대를 사용한 경찰의 과잉 진압에 문제를 삼는 쪽이였다.

과거 레슬링선수였던 업주, 무술유단자인 종업원 등은 '업주의 눈부위가 부었다.' 정도로 피해 상황이 표현 되었고,진압에 나섰던 경찰관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라고 표현을 했다.

업주-종업원이 7명, 출동한 경찰관은 5명 더군다나 긴급출동이라 집에서들 출근했다고 한다.
긴급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집에서 현장으로 출동을 했고, 차에 있는 무기라고는 5명이 합쳐서
방망이 두개에 큐대 하나였다고 한다.일인당 진압장비를 하나도 채못들고 있었다는 말이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영화에서 보면 강력반 형사들은 총을 차고 다니는데,
왠 방망이?
이 의문은 집에서 현장으로 바로 출동한 내용으로 이해가 된다.

일단 밝혀진 사실을 정리를 해보자면.

1.오락실 업주와 종업원들이(이하 깡패라 칭하겠다.이게 친근하지 않은가? )
도박쟁이 손님들을 감금/폭행 하고 있다가, 경찰에 신고, 경찰이 출동했다.

2.경찰은 쪽수가 딸렸다. 깡패는 7명, 경찰은 5명이였다.

3.경찰은 깡패들이 경찰이라고 쫄지 않는걸 안다.

4.경찰은 방망이와 큐대를 들고, 깡패에게서 도박쟁이 손님을 구했다.

5.경찰관 2명은 중상, 갈비뼈가 부러졌고, 깡패는 업주의 눈부위가 멍들었다고 한다.

6.눈에 멍보다는 갈비뼈 부러진게 아픈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

7.언론은 경찰이 과잉 진압이라며 잘못했다 한다.

그래서 난 언론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언론은 무슨일이 생기면 선진국의 비슷한 사례를 들어 비교를 하곤한다.

가장 많은 예를 찾는 영국,미국,독일,프랑스의 경우 총기를 소지 하지 않더라도,
경찰관의 공권력에 대항하면 강한무력진압을 진행한다.
심지어는 손에들고 있는 생수통을 내려놓지 않는 다는 이유로
총격을 당해 죽은 녀석도 있다.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는데, 손을 안주머니에 넣었단 이유만으로도 죽은 녀석도 있고,
신문지를 돌돌 말고 들고 있다가 총격 당한 녀석도 있다.
경찰에 저지 명령에 복종하지 않고 도주한 녀석도 벌집이 된다. )

그렇게 좋아하는 "선진국" 경찰의 공권력 집행을 예로 들만도 한데,
왜 언론은 그 얘기는 하지 않을까?

폭력배에게 인권을 이야기 하고, 피의자의 인권을 생각한다며 설치면,
누가 목숨걸고 피의자가 아닌 국민대다수를 보호해준단 말인가?


소수의 인권을 위한다던 그 잘난 인권단체는 "한 형사의 갈비뼈"를
어떤 방식으로 인권수호 해 줄것인지 궁금하다.


형사 한사람이 죽어야, 그제서야 깡패편에 서있던 인권이 경찰에게 돌아서는건가?

잘난 펜대 하나로,잘난 키보드 펀칭 한번으로 민중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대학 졸업률이 국민전체의 30%도 되지 않던 7,80년대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확실한 미래를 보는 언론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해 본다.

덧말 :
기사의 뎃글을 보면서, 그래도 이 시대에 여론이 편향적이지 않다는 희망을 봤다.
기자의 논조에는 가차없는 비판을 했지만, 예전처럼 기자에 대한 인신공적성 글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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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12:13 2007/01/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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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전에 그 모진 강행군 속에서도

한번도 앓지 않았던 감기를 신혼 둘째주에 걸려 버렸다.

집에 있었다면, 엄마에게 엄청 어리광을 부리며,

내가 이렇게 아프다며 엄청 엄마를 들 볶았을텐데.

이젠 내 옆엔 내 반쪽이 있었다.

아프다며 투정 부리는 내게 아침밥을 가져다 주고,

약을 지어다 주고 물수건을 머리에 올려주는 사람.

새벽에 뒤척이는 나와 같이 일어나 괜찬냐며 이마에 손을 올려주는 사람.


솔직히 아직은 결혼이 실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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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주변에 "결혼을 하면 뭐가 좋냐? "고 묻는 솔로 지인들이 있다.

대답하기 당황스럽다.  너무나 좋은게 많아서 이루 나열 할수 조차 없다.

☆ 집에 바려다 주고 돌아설때 아쉬움이 젤 먼저 없어진다.
(이거 아는 사람만 알죵?  진짜 아쉽심당; ㅎ)

☆ 놀러가고 싶으면 아무때나 짐싸서 슝~
"오빠,오늘 가평 가볼까?"
"그래~" 바로 짐싸서 갑니다. 넘 좋죠 ^^

"심야 영화 함 땡낄까?"
"그래!" 바로 갑니다. 새벽 몇시가 되던 간에~

☆ 같이 TV 오락프로를 보며 웃을수 있다.
예전엔 오락프로 보다가 재미 있으면 전화를 했죠~
"자기야(ㅋㅋㅋ), 웃찾사 대박이다~ 얼렁봐봐봐~"
지금은
"진짜 웃긴다 , 우하하하하하" 하면서 같이 웃습니다.

☆ 둘이 와인(소주,맥주 포함 ㅋㅋ) 한잔 하면서 이 얘기 저 얘기 졸릴때까지 쭈욱~
이거 재미 쏠쏠합니다~ ㅋ

☆ 마트가서 장보기~
신혼살림 살꺼 무자게 많죠~ ㅋㅋㅋ

이만큼만 해야 겠네요. 감기가 심해서... 온몸이 욱신 욱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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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14:30 2006/12/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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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2주 그러더니 벌써 내일이네요~

일주일 정도는 포스팅 못할듯 하고,( 신혼여행가요~ ^^)

다녀와서 신혼집에 인터넷라인 설치하면 신혼여행 사진 과 더불어

인사 드리겠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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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22:39 2006/12/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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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열등감을 느끼며 주저할 때,

다른 사람은 실수를 계속하며  우수해진다.

-핸리 C.링크


두려움이 참 많은 아이였다, 나란 아이는.
뭘 하나 하면 이러면 어떻하지, 저러면 어떻하지..
하면서..
사람들의 싫어하는 표정이 싫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참 무서웠다.
진짜다. 지금 날 아는 사람들이 이런 옛날에 내 얘기를 하면 웃는다.
"니가 무서운게 있었고, 두려움이란게 있었어? 말을 하기전 유아기때 얘기 하는거 아냐?"

그렇다. 난 지금 참, 말 잘하고, 사람만나는걸 즐기는
사람이 되었다.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말할수 있겠다.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중 하나는 두려움에 관한 명언을 주루룩 머릿속에 외우는
방법이 가장 좋다. 내 경우가 이랬으니.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모든 불행이, 실제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 일을 해보면, 생각보다 쉽다는 것을 알수 있다.
내 경우는 모든 경우가 그랬다.

예전에 나는 음식점에 가서 , 내가 시킨것이 아닌 다른것이 나오더라도,
웃으며 "괜찬아요" 하면서 먹는 그런 착한 아이였다.
지금은 내가 시킨것이 나와도,"바꿔주세요. 생각 바꼈어요." 라면서 우기는 아이다.
뭔가 꼬투리가 잡힐만한 걸 찾으면, 그 꼬투리로 오만 불만을 표출하는, 서비스계의 적이다.

동생에 표현을 빌자면, "모든 알바생의 적" 이란다.

실수란 단어를 즐기는 일도 참 많이 한다.
난 참 실수가 많은 사람인데, 그 실수는 다시는 하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다.
뭐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다.

"음주운전" 을 한적이 있다. 그래서 "면허정지"를 받은 적도 있다.
사실 지금도 면허 정지 기간이다. 사회에 지탄을 받을 음주면허정지지만,
나름 많은 것을 배웠다 생각한다.

평생 안타볼꺼 같던 서울시내 노선버스를 타봤고,
(지금 이순간 까지도, 고속버스를 한번도 타보지 않았다.사실 버스멀미 한다. ㅋㅋ )
지하철 막차의 여유도 즐겨 봤고, 지하철 환승역에서 택시를 30분간 잡아본적도 있다.

이 모두가 내가 면허정지 기간이 아니였다면, 해볼수 없는 경험(!) 들이였다.

면허정지기간중에, 정지교육을 받아보기도 했고, 머릿털 나고 처음으로 사회봉사도 해봤다.
(독거노인 도배 작업이나, 이런건 해봤는데, 학점을 따기 위해서 였으니.. 패스..)

새로운 것들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면,
세상은 모든순간이 새롭고 신기하다는 것이 내 지론이 되어 버렸다.

현상태에 머물고 있는 내 자신이 뭔가 두려움에 걱정을 하고 있다면,
한번 웃으며, 툴툴털고 "그까지꺼!" 라고 외쳐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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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14:04 2006/11/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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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용산 아이파크 몰에 갔습니다.

동생 여친의 부동산중개사 셤도 끝나고 해서, (가 채점 결과 합격했다더군요 ^^ )

축하겸 영화도 볼겸 해서 겸사 겸사 다녀 왔는데..

제가 지금 결혼을 앞두고 있는 터라 혼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매일 매일 떨어지는 전자제품(PDP, 꽈뜨로 냉장고, 드렘세탁기등등)의 가격을 보고

흐믓해 하고 있죠~

혹자는 여자가 준비하는 혼수에 네가 왠 관심이야! 라고 하지만,

그건 모르는 사람에 말쌈 인 것이지용. 여자친구가 절약하면 우리집안 돈이 절약되는거지

남의 돈이 절약되는 것이 아니란 말쌈!

이야기가 또 샜군요. 요즘 자주 새내요; ㅎㅎ 암튼 각설하구.

영화는 거룩한 계보를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동생 친구가 타짜보다 잼있다고 했답니다. 관람 결과는 다음 포스팅에..)

당일날 조금 일찍가서 결제수단 변경을 하면 됩니다. 왜 결제수단 변경을 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인터넷은 할인 카드로 할인 받을수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당일날 서비스 데스크 같은 곳에 가서 할인 받고 파요~~ 라고

외치면 바꿔줍니다. 우리나라 CS.. 많이 좋아 졌습니다. 또 샜네? 흠.... 다시 본론으로..

그래서 남는 시간에 전자제품 파는 코너를 둘러보는데,

PDP 코너의 전형적인 용팔이 분이

딱 봐도 아시죠? 정장 바지+와이셔츠+우중충쪼끼+번들거리는 얼굴 하신 분들..

못봤지만, 소설속  베니스의 상인(돈 많큼 살을 때내라~ 하시던 그분)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폄하하자는 의견 아니에용~ ^^;

그분이 열심히 PDP를 보는 저희 커플에게 세일을 운운하며 또 용팔이 정신혼미 신공을

펼치시더군요.

"다나와 실거래가", "오미 실시간가격표" 주문을 미리 외우지 않았다면 정신혼미신공에

세종대왕님을 뺐길뻔 했습니다.

뻔히 인터넷에 실거래가격이 *51만원인 제품을

가식없는 표정으로, 떨리지 않는 말투로, 침 묻히지 않은 입술로, 내눈을 똑바로 보며 *89만원이라

말하는 그들에 행태에.. 아는것이 힘! 이라는 절대적인 진리를 또 한번 깨우칠수 있었습니다.

바다건너 쪽나라(일본)의 아키하바라나, 신주쿠 삐루카메라(이름이 좀 삐리 하죠? ㅋ) 등

대형 전자제품 상가에선, 가격표를 쭈루룩 모두 붙여놓고 이끝에서 저끝까지 가도 발품도

안 나올만큼 가격차이가 없는데,용산에 번식하는 용팔이, 강변에 기생하는 테팔이 이분들은

왜 이런 행태를 보일까요? 가격을 계약하고 돈을 지불하시던 부모님뻘 되시는 분들에게

이 물건 인터넷에선 얼마에 팔아요! 하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오버 겠죠? -_-;; )

점점 많아지는 전자제품 종류 만큼, 저런 분들이 더 번식할까 걱정됩니다.

그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쌈. "이젠 제발 너희별로 돌아가라!!!"


전자제품에 거품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슈웅~~~~

***실시간 전자제품 검색(눈탱이 맛고 울지말고 미리미리 확인하세~~~)

http://www.danawa.com  <==이름도 참신하다 다나와 라잔아~~~ !

http://www.omi.co.kr  <==이름에 별 느낌 없지만.. 돈 더네고 물건 산적 있음 꼭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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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15:11 2006/10/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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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견은 눈앞의 자질구레한 일에 매몰되지 않고,
눈을 들어 시야를 넓힌 사람에게만 허용되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이런저런 일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한달정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고 있는데, 이게 참 잼있다는 것이다.

남들 보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타는 것도 아니고,
타자마자 내릴수 있는 거리를 타는것도 아니라.
나름 정신을 차리고 지하철을 탈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 자는 사람들이 50% 정도이고,
나머지는 신문을 본다. 아..극소수의 얼리어댑터 들도 보인다.
PDA로 영화보는 사람, 핸드폰으로 지상파나 위성 TV를 보는 사람들..
그런데!
신문도 보지 않고 잠도 자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부류들은 멀뚱 멀뚱... 뭐하는 분들인지..원..

이런 사람들과 가끔 눈이 마주치면 민망함이 말을 할수 없다.
내 신문을 보는 건지 아님 뭔가 돈 되는 꺼리를 찾으시는건지..

암튼.. 남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보이는 이런분들..
오지랍도 넓다! 라고 할지 모르지만 .. 심히 걱정된다.

신문을 보다..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는 것이다.
자질구래한 지하철 세태를 보는 것 보다는 그 시간에 좀 더 현명한
무언가를 찾는 것이 "위대한발견"에 좀 더 근접 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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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5 19:16 2006/10/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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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을 승낙 받기위해 동분서주 하느라

포스팅을 못했고, 결혼을 하기로 결정했을땐,

빨리잡힌 결혼 날자로 인해 준비 할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써 놓고 보니 핑계 같군요. :-)

군가와 결혼 한다는 것, 같이 산다는 것이 참 힘든 절차에

연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절차는 예의라는 태두리를 넘으면 안되는 것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를테면 한복의 색 같은 것들이겠죠. 새색시( 이 단어 요즘 아주 정이 갑니다 )에

옷고름 색이라던지 치마와 저고리에 색 매치라던지 이런 것들 입니다.

하다못해 가전제품 혼수시에는 에어콘, 선풍기, 가습기 등 바람이 바깥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은

혼수로 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것두 가전제품매장 점장이 스스로 말을 합니다. '아.. 이 점장 정

말 돈 많이 벌었나 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서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혼수는 가격이 아닌 전통풍습을 더 따진다는 것을 말이죠.

식장을 고르고, 집을 고르고, 신혼여행지를 고르고, 웨딩 플레너를 고르고, 드레스를 고르고,

리허설 장소를 고르고,혼수를 고르고, 청첩장을 고르고...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

현명한 결정을 하는것도 훈련이란걸 알았습니다. 이젠 왠만한게 보일정도 입니다.

자신감이 생긴거죠. 제 동생이나, 처제들이  결혼 할때 충분히 조언을 해줄수

있을 만큼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구의 함을 들고 들어갈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일들도 눈여겨 보게되고, 양가 어른들과

친지분을 만날때도, 단정하려 애를 쓰는 저와 그친구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젠 어른들에 그늘을 떠나, 세상의 험난함 앞에 당당히 설수 있을 준비를 해야할 차래 인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니컬 하게도... 아직 전 어리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조금은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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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9 09:41 2006/10/19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