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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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어본 거짓말보다
더 많은 거짓말을 한꺼번에 들어본곳 같다.

어떻게 그렇게 냉정하게 거짓말을 하는지... 하하..
하늘이 주신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그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가 너무 냉정하게 변해 버려서 순화 사업을 해야 할것 같다.
순화 사업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포기 해야 한다.

어제부터 다시 끊기 시작한 담배. 다시 필것 같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실타래가 엉켰는지 찾아 봐야 겠다.
그 실타래의 끝이 어디던, 찾아서 과감히 정리할거다.

난 이렇게 못살아 간다. 이런 삶이 힘들어서, 나빠서가 아니다.
남들은 다 견딜수 있다고 해도, 난 아닐수 있다. 왜 냐면?
그건 나니깐. 그게 진짜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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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 19:29 2002/10/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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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한테 그러더군

"넌 세상 살면서 싫은데도 계속 보고 지낸 사람 없냐?
군대에서는 있었을꺼 아니냐? " 그러니깐 그냥 버뎌라.. 라고 하는
말투...

나라고 세상 살면서 좋은 놈들만 봤겠는가? 그 사람들 좋기만
했겠는가?
처음 중학교 때 뼈속까지 싫은 놈을 봤다. 그냥 미친놈이였다.
거의 매일 싸웠다. 그놈 패거리들과도 많이 싸웠다.

그놈이랑 같은 고등학교를 갔다. 녀석 패거리가 더 많아 졌다.
그래도 싸웠다. 매일 때리는것 보다 맞는 날이 더 많아 졌지만,
그래도 싫은건 싫은거다.

대학때가 됐다. 이젠 교수가 맘에 안들었다. 말로 안되서 손으로
썼다. 학교에서 날 어쨌겠는가?

군대에 갔다. 군대에서도 싫은 놈이 있었다. 3달 고참놈 . 나이도 동갑이었다. 싸웠다. 영창보낸다며 겁도 줬다. 다행이 그놈 윗고참이
사람이 된놈이라 날 감싸줬다. 그 된놈이 전역하쟈 난 3달위
그놈한테 얘들보고 경례도 하지 말라고 했다.

제대했다. IBM에 갔다. 싫은 놈이 또 있었다. 틈만나면 짜른다던
차장놈 하나, 부장놈 하나. 다른 사람들은 전전 긍긍 언제 짤릴지
맨날 술만 먹었다. 그 차장놈 부장놈 둘다 나한테 회사 그만두라고
회사에서 널 짜르겠다고 말한적 없다. 내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을때 부장이 물어 봤다.
'난 너한테 회사 그만두라는 얘기 절대 안한다. 왜 그만두냐?'
'언젠가 그 말 잊어 먹고 날 짜를려고 할 때, 내가 갈곳이 없으면,
부장님 한테 웃으며 굽신 거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럴지도 몰라서 지금 힘을 키우러 갑니다.'

'내가 싫은거냐? 난 너한테 잘해줬다.'
'뺑소니 사고 친놈이 꼭 내 가족을 다치게 해서 미워하는것은
아닙니다. 그 놈은 사회 악이기 때문에 미워하는겁니다.
나도 그래서 부장님을 미워합니다.'

코션이라는 정말 조그마한 기업에 왔다.
부장은 점심 넘어서 까지 잠을 잤다. 규율이 없는 회사 ...
당근 망했다.

아이기스에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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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 19:18 2002/10/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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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걸 본 것 같다.
돈과 권력때문에 서로 헐뜯고 서로 좋아 하고,
그걸 바꿔볼려는 사람은 없고,
어떻하면 아부하며 살아 남을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사람,
조금만 지나면 괜찬아 지겠지 버뎌 보자 라고 하는 사람,
싫다고 노래를 부르면서도 결단을 못내리는 사람,
스스로 좋은 환경이라고 노래 부르는 사람.....

왜 사람으로 태어나서 현실에 만족하고 살려고 하는가?
현실이 그리 좋은가? 지금 그대들의 현실을 보라...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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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 18:58 2002/10/08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