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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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의식에 빠진 사람들을 주변에서 곧 잘 보지만..

그들에 공통된 의견은 하나 갔다.

나도 아니깐 넌 신경 꺼! 라는 것이 그것!

그렇지만, 내가 아는 사람들이나, 변화 시키고 싶은 사람은 분명히 어디에나 있다.

그럴 권한이 나에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난 그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말해주고 싶다.

왜냐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이깐 내가 바꾸고 싶은것이다.

안좋은 면도 사랑해 주면 금상 첨화 겠지만, 내가 예수도 아니고...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모두 사랑할수는 없다.

이런 내가 싫으면 가라.. 싫다는데도 잡고 있을 여유는 없다.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상대방이 말을 안듣거나 마음에 안들면 떠나는 거다.

난 충분히 그 사람을 미워할수 있다. 그만한 것쯤 일도 아니다..

대단하다고 생각되지도 않는 일에 흥분하는것.. 좋아 보이지 않는다.

개뿔없는데 잘난척 하는것들..
- 진짜 개뿔없다. 학력,인맥,재력,능력... 암튼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세상은 항상 자기 편이란다... -_-;; 두손 두발 다 든다.
그래..세상 다 가져라..

얼굴도 아닌게 잘난척 하는것들...
- 제발 돈이라도 좀 써라.. 이런 얘들은 자기 얼굴 견적 안나온다는것 스스로 알고 있다.
뭐하자는 거냐.. 2세는 그렇다 치고.. 얼굴보면 살인충동 같은건 없어야 되지 않겠냐?

오늘은 두개만 하자..뿔끈 뿔끈 화가 또 치밀어 오르려고 한다..
하루에 시작을 이리 시작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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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4 08:50 2005/03/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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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럽다.
같이 있으면 재미 있다.
추측하거나 이해하기가 힘들다.
조용하고, 흥분하거나 긴장하는 일이 적다.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
관찰로써 사람들을 판단한다.
잘 협력한다.
방심하지 않고, 예민하다.
다른 사람의 기분에 대해 잘 걱정한다.
사귀기가 쉽다.
감정적이다.
우울하고 쉽게 상처 받는다.
익살맞고 생기있다.
복수심이 적은 편이다.
용서하지만, 잊지는 않는다.
필요없는 것을 싫어 한다.
무언가를 잘 돌보고, 사랑한다.
다른 사람을 똑같이 대접한다.

7월 탄생자에 변덕이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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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4 08:42 2005/03/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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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쉽게 사귄다고, 만남을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

쉽게 헤어진다고 해서.. 사람은 쉽게 버린다는것은 아니다.

헤어졌다. 그런것 같다.

이성이 감성을 앞지르고 말았다. 친했고, 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난 어린것이 싫다. 어리게 생각하는것! 그런것 정말 싫다.

논리적이지 못하며, 너무도 감성적이고, 계획적이지 못한 삶의 방식...

마음에들지 않았지만, 바꿔보고 싶었지만.. 바꿔서라도.. 만나고 싶었지만..

그 친구에겐 너무 공격적이라 느껴 졌을거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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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01:47 2005/03/23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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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았고, 프로그램도 나름대로 자리 잡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런 저런 내 상황을 생각하니까.. 기분이 영 우울해 져버렸다.

혼자 남아서 프로그램 짜지도 않고.. 유일하게 열려있는 네이버 블로그 들어가서

놀고 있다.

좋은 사진이 많은 블로그를 찾아서 주인 허락도 없이 마구 마구 그림들을 옴기고 있다..

나 커피 않 좋아 하는데.. 그 블로그 주인장이 커피를 좋아 하는지 이쁜 커피 사진이 많아서..

괜히 또 먹고 싶다.. 조금 먹고 나면 또 후회 할거 면서..

기분 영.. 우울하다.. 셤이 다가 와서 그런가? 것두 셤이라고..은근히 스트레스 주는거 아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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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18:55 2005/03/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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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불경 '숫타니파타' 중에서>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속에서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산산이 흐트려 놓는다.
욕망의 대상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다투는 철학적 견해를 초월하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에 도달하여
도를 얻은 사람은
'나는 지혜를 얻었으니
이제는 남의 지도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알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 말고,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뿔처럼 혼자서 가라.

세상의 유희나 오락
혹은 쾌락에 젖지 말고
관심도 가지지 말라.
꾸밈 없이 진실을 말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듯이
한번 불타버린 곳에는
다시 불이 붙지 않듯이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마음속의 다섯 가지 덮개를 벗기고
온갖 번노를 제거하여 의지하지 않으며
애욕의 허물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최고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 정진하고
마음의 안일을 물리치고
수행에 게으르지 말며
용맹정진하여 몸의 힘과 지혜의 힘을 갖추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애착을 없애는 일에 게으르지 말며,
벙어리도 되지 말라.
학문을 닦고 마음을 안정시켜
이치를 분명히 알며 자제하고 노력해서


이빨이 억세고 뭇짐승의 왕인 사자가
다른 짐승을 제압하듯이
궁벽한 곳에 거처를 마련하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적당한 때에 따라 익히고
모든 세상을 저버림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욕과 혐오와 헤맴을 버리고
속박을 끊어 목숨을 잃어도 두려워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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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18:36 2005/03/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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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고가라 한 건
추억 조금이었는데
느닷없이 찾아 올 썰렁함이 싫어
다른 이름을 마음 속에 새겨놓을까 봐
추억 조금 남겨 놓으라 한 건데
말 잘 듣는 그 아이는
남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두고가
아직까지 멀리까지
혼자인걸 못 느끼게 했네

내가 가지고 가라한 건
사랑 조금이었는데
다음 세상으로 떠나갈 때
마지막으로라도 생각나는 얼굴이고 싶은 욕심에
사랑 조금 가져가라 한건데
말 잘 듣는 그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줄 사랑마저 남겨놓지 않아
사랑에 인색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네

내가 간직하라고 한 건
슬픈 기억 조금이었는데
언젠가 잊혀지게 될
우리 얘기가 눈에 밟혀
가슴 조금 상한다해도
우리가 책임져야 할 얘기이기에
슬픈 기억 조금 간직하라 한건데
말 잘 듣는 그 아이는
없던 일까지 만들어 간직하려 하려는지
보고만 있기에도 눈물이 필요한 표정으로
기억 속에 남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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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09:05 2005/03/0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