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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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무릅 한 번 크게 쩔뚝이지 못하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삭히며 살고 있겠습니까?

자기가 알 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을 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 수가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도 웃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끝까지 나를 생각해 줫던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눈물 안 보여주려고 NATEON으로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정말 내게는 그런사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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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6 22:41 2005/06/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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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게 생겨먹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 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는 엮어진게 틀림이 없어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담아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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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6 18:19 2005/06/26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