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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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점심먹으러 방이동 삼김 찾았는데...

삼김 아자씨가 어제 저녁 술을 드샸는지... 김치찜을 이제 올리셨다고.. 하시며..

다른걸 먹으라고... -_-;; 장난 하시낭?

다시 차에 우르르 몰려 타고, 놀부집으로 이동; 석촌호수 앞에서..

항아리 갈비랑 김치찜을 시켜서 열심히 먹었다. 흐음~~ ^_______^ 행벅해...

열심히 먹다가 녹차 물컵을 오른쪽 팔꿈치로 퍽;; 내 옷엔 물 범벅;; 사람들은

웃고...ㅠ.ㅜ 시원하니 좋겠다며 다들 낄낄;;; ㅠ.ㅜ 난 뭐냐고... 엉엉..

다행이 막판에 젖어서 어느정도 수습되고..  지금 거의 다 마른 상태..

어째 테이블이 좀 작더라; -_-;; 그치만 점심부터 샤워 해서 그런지 기분 영 개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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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14:15 2005/06/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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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항상 나 한테는 고민이 밀려서 찾아 오는 경향이 있다.

작년 이맘때가 그랬고, 내년 이맘때도 분명 이렇게 힘들고 헛갈릴것이다.

난 지금 많이 힘드니깐.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삶도 어느정도 안다고 자부하는 28이지만..

정말 세상은 살기 쉬운 곳이 아닌듯 하다. 세상, 인생 뭐 있냐며 객기 부리듯 살지만..

그래도 세상, 인생엔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더 많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날 좋게 생각해 주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날 밉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싸우며,

그렇게 30이 되고, 40일 되고.. 날 닮은 아이들이 나와 똑같은 미소를 지을때.. 그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며, 더 열심히 살게 되지 않을까?

지금의 고민은 나중에 더 큰 시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큰 갈림길에 있는건 사실이다.

작년엔 갈림길을 피했지만, 올해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 계속해서 갈길은 멀어지는데.. 갈림길은

계속해서 선택을 강요한다. 지금도 분명 잘못된 길은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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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00:11 2005/06/30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