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시대에 미래는 지속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상속할 것이다. 배움을 멈춘 사람들은 대개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에서 살아갈 채비를 한다." -에릭 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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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이 환갑이시고, 김민철 계장 결혼이라 오늘은 주일이 많이 힘들었다.

힘들었다기 보다는 많이 보람찬 하루 였던것으로 기억된다.

하루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일기다운 일기를  쓴다.

혼자라는 기분을 한것 즐기고 있는 내가 참 슬퍼 보인다.

왜 이럴까.. 혼자 있는게 많이 힘들다. 동생이 있었는데.. 말할 상대가 있었는데..

사람이 그리워서 사람들은 결혼이란걸 하는게 아닌가?

이상하다.. 결혼이란걸 외로움에 탈출구로 생각했던 내 자신이 조금 웃겨 보인다.

그러면서 이것 저것 따지는 꼴이란...

각설하고.. 참 이상하다.. 자동차만 사면 모든게 해결되고 더 이상 사고 싶은게 안 나타날 거라

생각했는데.. 자동차에 쓰이는 많은 물건들을 사고 있다.

지금은 오락기계를 사고 싶다.PS2 / MsXbox...등..차 안에서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

외로워서 였나? 차에 대한 내 미련이 너무나 많다.. 외로움에 대한 다른 표현일듯 싶네..

사람은 태어날때 부터 외로움을 타고 난다. 누군가 한테서 외로움을 보상받으려고 하지 말자.

외로움을 보상받으려는 노력이 그 사람을 얽매는 족쇄가 될수도 있다.

극복하려고 노력해라.. 하지만, 그 노력으로 다른 사람에 인생괘도를 바꿀 생각은 하지 말자..

그리고.. 절대 나약해 지지 말자.. 넌 네 생각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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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1 22:20 2004/10/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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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다닐 학굔데... 내 자존심이 너무 쎈거 아닌가?

어짜피 실리가 우선이지 학벌 따위는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무나 격차가 큰 학교.... 어떻게 해야 하나... 1등과... 16등에 차이가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가.. 크흠... 생각을 더 많이 자주 해야 겠다.

8월 25일까지 등록인데.. 그 전에 뭔가를 결정해야 하는데.. 자퇴가 능사는 아닌데..

과연 지금부터 또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을까?

지금에 생활도 아주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정말 생각이 너무 많은가? 그냥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기에도 삶은 너무 짧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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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2 09:45 2003/08/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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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중 하나~ 곰세마리 -_-v 너무 좋아~ 곰세마리~

난 곰세마리 중독증에 걸릴꺼 같아..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튼튼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아이귀여워~
으쓱으쓱 자란다~

으흐흐흐흐 곰세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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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7 23:50 2003/08/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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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가지 곡선이 존재 한다.
뭐 가장 편하게 생각되는 곡선은 사랑에 희비곡선이 겠지만,
내가 지금 생각하는 곡선은 좀 더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곡선이다.

분명 부자들에게는 그들만에 곡선이 있다. 어느 순간 어떤 사람에 의해 부자가 된다면,
그건 그사람에 능력이 일취 월장 했을때 나타나는 좋은 현상 일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무슨 꽁수를 썼거나 했다면 그 얘기는 이제 정 반대에 길에 놓여 지게 된다.
바로 심판이라는 무서운 기로에 서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얘기는 차지 하고라도, 지금 내가 생각하는 일들을 좋은 쪽으로 생각할려고 한다.

경제에는 활황기와 불황기가 존재 한다. 예전에는 그 텀이 30년 주기였다고 한다.

30년을 주기로 경제가 활황에서 불황으로 오고 간다고 한다. 굳이 경제학원론을 펼쳐 보지 않더라도
우리네 역사가 그것을 말해 주고 있지 않은가?

그럼 여기서 간단한 질문을 할수 있다.

지금은 활황인가? 아니면 불황인가?

답은 모른다.

하지만 불황쪽이든 활황쪽이던 내가 어떻게 할지가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게 큰 문제다.

불황이라면 내 경제 활동을 많이 줄이고, 좀 더 타격이 적은 방향에 투자를 해야 하며,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쪽으로 내 경제 활동에 포인트를 맞춰야 할것이고,

활황쪽이라면 내 경제 활동 영역보다 더 넓은 곳에 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해 투자를
해야 할것이다.

이런 기본적으로 누구든 생각하는것을 제외 하고는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

항상 누구든 말한다.
문제를 제기하는것은 쉽다. 누구나 할수 있으며, 아주 명확하게 문제를 찝어 낼수 있다.
그 문제가 자기 자신에 문제라면 문제점에 파악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세세하고 명확하게 나온다.
하지만 그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대책(!) 을 세울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된다는 말이다.

지금 경제가 땅을 치고 있는 시점이라면 난 주식을 살것이고, 지금 경제가 땅을 치고 올라오는
중이라면 난 벤쳐를 택할것이지만, 지금 경제에 위치를 판가름 할수 없다.
배움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를 읽고 있으면 지금 시점 다음 시점에 무슨 일이 일어 날지에 대해서
엇 비슷한 추측을 할수 있다.지금 시점을 좀더 세세하고 냉정하게 볼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때가 아닌가?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해본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하나씩 배워갈때마다,
남들이 시키는 일을 좀 더 정확하게  빠르게 할수는 있겠지만,
종국에는 결국 남에 밑에서 남에 명령을 받는 일이지 않은가?

누군가 말했다. 예전에 제조업이 발달했듯이 컴퓨터 또한 신종 제조업 중 하나일것이라고.
분명히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곳에서 여러 화이트 칼라와 같이 일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연장(컴퓨터)을 들고 작업현장(인트라넷이 구축된 일정한 장소)에서
잔업(프로그램추가 또는 프로그램보수)을 하는 일 밖에는 아니지 않은가?

경제를 읽고 행동하려면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 쯤은 세살짜리 우리 조카도 알것이다.
지금 스물 여섯인 나는 뭘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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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2 23:29 2003/08/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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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세월을 살지는 못했지만,적어도 무엇이 옳았고, 무엇이 옳지 않은지에 대한 확신을

누군가에게 말 할수 있을 것 같다. 내 의견을 항상 숨기고, 살았던 모습들에서 내가 너무나

타인(!) 의존적 이었다는 것을 알아 버렸다.

요즘 같으면 정말 세상을 살만하다고 느낀다. 많이 신경쓰이게 하는것도 없고,

많이 신경을 쓸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무소유' 하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내가 좋아 하는 것들을 소유 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서 난 '사자짱'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렇지만 그것들로 인해서 내가 신경이 곤두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법정 스님은 이것을 나보다 훨신 먼저 아셨을 것이다.

예전에 책을 읽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책을 다 읽을때까지는 잠도 자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무섭게 책을 읽었고, 내 무서운 지적 호기심에 많이 놀랐었다.

하지만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위안으로, 모든것을 미루고 있다.

이래선 안되잔아?

예전엔 가끔씩 느꼈던 내 몸에 비만이.. 이젠 매일 느껴지는것으로 볼때..

난 분명 운동다운 운동을 해야 한다. 헬스를 선택할수도 있고, 아는 형과 같이 인라인을

선택 할수도 있다.

97년 인라인을 처음 탈때.. 그땐 나름대로의 자만심에 인라인을 탔다고 생각한다.

대중 적인 스포츠가 아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할수 없는 스포츠 였기 때문에

그 희귀성에서 인라인을 배우고, 탔던것 같다.

인라인이 흔해진 요즘,내 알량한 자존심은(여타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달라 보일것 없는)

인라인 타기에 편승하기 싫은것은 아닐까?

생각이 많아 지면 일기가 많아 진다. 그래서 한참동안 일기를 쓰고 싶었지만.. 일기를 쓰면..

힘든 넉두리를 늘어 놓을까봐..  그런 일기를 나중에 보게 되면.. 또 다시 힘들어 질까봐..

이 기분을 남겨 놓기 싫어서.. 일기를 안 썼던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을 하기보다는, 행동을 통해서 몸으로 부딪쳐 볼까 한다..

예전에 내가 한참 그랬던 것처럼.. 처음으로 바늘을 돌려 놓고, 한참을 뛴후에

다시 오늘 처럼 뒤를 돌아보고는 다시 바늘을 처음으로 돌려 놓을꺼다.

그게 일년이 될수도 있고, 한달이 될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한부분씩 내 인생을 나누다 보면,

난 내 꿈에 좀 더 가까이 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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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1 23:38 2003/08/01 23:38